GLACEUM

CEO의 철학

글라세움 대표이사 | 유상구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단어는 '어머니'와 '자연'입니다.
어머니라는 단어는 그것을 떠올리기만 해도 나도 모르게 눈시울이 젖어옵니다. 자연을 대할 때의 느낌도 마찬가지입니다.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어머니와 자연은 상징하는 바가 같습니다. 그만큼 자연은 우리에게 친숙하고도 소중한 대상입니다. 자연은 무엇이며, 자연스럽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요? 자연은 접하면 접할수록 신비롭고 놀랍기 그지없습니다. 자연은 스스로(自) 그러한(然) 상태, 즉 있는 그대로가 자연인 까닭에 말이나 문자를 빌어서 이해하려고 하면 본질로부터 점점 더 멀어질지도 모릅니다.

따라서, 자연은 있는 그대로 느끼는 것이 가장 올바른 이해 방법일 것입니다. 그러나 자연의 원리를 제대로 이해하고 실생활에 활용하는 지혜로움도 중요하며, 이를 위해서는 '과학화' 라는 일정한 과정도 필요할 것입니다. 자연을 임의로 도려내어 일차원적으로 나열하는 방식이 아닌, 전체가 유기적으로 한데 어우러져 조화롭게 돌아가는 있는 그대로의 자연을 제대로 이해하고 활용하는 그런 과학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오늘날, 우리 주변에서 이루어지고 있는 대부분의 기술은 기본적으로 학의 다리가 길다고 학의 다리를 자르는 기술들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을 자주 하게 됩니다. 이는 의학이나 제약 분야도 예외는 아닌 듯합니다. 글라세움에서 개발하고 있는 신약들은 자연의 의미를 잊지 않는다는 철학으로, "학의 다리가 길다고 학의 다리를 자르지 않는다!" 라는 개념을 바탕으로 개발되고 있습니다.

글라세움에서 시도하는 새로운 개념의 의약들은 분명 기존의 일반적인 대사질환 치료제들보다는 훨씬 바람직한 치료 방향이라고 자부합니다. 글라세움에서 새롭게 시도하는 경험을 바탕으로 글라세움을 뛰어넘는 보다 훌륭한 의약품들이 많이 개발되어 현대 인류에게 자연스러운 건강을 선물할 수 있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글라세움 대표이사 | 유상구